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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토르가 아빠들에게 소개하는 독특한 육아규칙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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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강력한 망치를 휘두르는 영화배우 크리스 햄스워스(36). 햄스워스는 스크린 안에서는 강력한 히어로지만 사실 가정에서는 아이들 밖에 모르는 다정다감한 아빠로 더 유명하다.

최근 미국랭킹사이트 ‘더리치스트닷컴’(Therichest.com)은 6월 셋째 일요일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햄스워스의 독특한 육아 규칙을 소개했다.

햄스워스는 지난 2010년 7살 연상의 스페인 출신 배우인 아내 엘사 파타키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 인디아(6), 2014년 쌍둥이 아들 사샤와 트리스탄(4)을 얻었다. 이후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다른 육아기술을 쏟아내고 있다. 다음은 매체가 소개한 햄스워스의 독특한 7가지 육아규칙이다.

1. 누가 뭐래도 자녀들을 위한 영웅이 되라

▲ 동네 빵집에서 딸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만들 시간이 없다고 하자, 햄스워스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베이킹에 나섰다.



슈퍼 영웅을 연기한 그도 약점은 있다. 바로 요리. 딸의 생일을 위해 만든 케이크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한 그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2.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그 대가를 얻는다

▲ 한손으로 아이를 안고 운동 중인 크리스 햄스워스.



햄스워스는 평소 건강한 생활방식을 추구한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그는 아이들 역시 건전한 취미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러닝 머신을 뛰며 아이에게 부지런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3. 아이들이 고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게 하라

▲ 아들은 아빠가 숨겨놓은 초콜릿 바를 향해 냉장고를 기어오르며 돌진했다.



그는 아들이 쉽게 닿지 않는 냉장고 위 찬장에 사탕과 초콜릿을 보관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냉장고를 타고 올라가는 묘기를 선보였다. 덕분에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는 수고가 필요하며 열심히 일한 끝에 결국 보답이 따른다는 교훈을 가르쳤다.

4. 집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로 만들어라

▲ 그는 영락없는 아들 딸 바보다.



작품 활동으로 바쁜 그는 몇 개월 떨어져 지내다 집에 왔을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그는 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놀아주려 노력한다.

5. 가족과 함께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필수다

▲ 첫 딸을 핫도그처럼 안고 다닌 것으로 유명했던 햄스워스는 아이들이 훌쩍 자란 뒤에도 꼭 붙어다닌다.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햄스워스는 잘 알고 있다. 일이 끝난 후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항상 세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낸다. 아이들에게 아바의 에너지와 사랑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6. 슈퍼마켓에 함께 장 보러 가기

▲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장을 보러가는 것은 번거롭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함께’라는 의미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슈퍼마켓에서 함께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단란함의 개념이 실제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7. 다양한 축제 참여 혹은 이국적인 여행 데려가기

▲ 지난 4월 블루페스트 음악 축제에 다녀온 그는 가족과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햄스워스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탐험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목적지가 어디든 근사한 휴가지가 되며 매 순간을 즐길 수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랄수록 짐을 꾸리는 것이 힘들어지기에 어릴 때가 여행하기 가장 완벽한 시간이다.

사진=더리치스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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