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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못해서…남의 자식에 양육비 주게 된 의사의 사연 [여기는 남미]
남미 콜롬비아의 현직 의사가 엉뚱한 남의 자식에게 양육비를 대주게 됐다. 아이가 태어난 건 순전히 의사의 책임이라는 사법부의 판결이 나오면서다. 현지 언론은 “콜롬비아 메데인의 재판부가 의사의 과실…
2023.5.18 09시 20분
여성 목에 감겨있던 시한폭탄…23년 전 콜롬비아 최악의 폭발사건 [여기는 남미]
벌써 23년이 흘렀지만 콜롬비아는 아직 사건을 생생히 기억한다. 현지 언론은 “콜롬비아 역사상 가장 끔찍한 폭발사건이었다”며 5월이 되면 악몽 같았던 사건이 국민의 뇌리에 되살아나곤 한다고 최근 보…
2023.5.17 09시 42분
아르헨 학교, 쥐떼 출몰에 골머리…교육부 대책은 고양이 파견? [여기는 남미]
쥐가 부쩍 늘어난 대도시에서 대책을 요구하는 학교에 시 당국이 내놓은 해법은 ‘자연의 법칙’이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어이가 없다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남미의 파리라는 멋진 닉네임을 갖고 있는 아…
2023.5.15 14시 31분
[여기는 남미] 성난 ‘아프리카 벌떼’의 공격, 6명 사망…사망자 늘 듯
버스가 아찔한 비탈로 떨어졌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한 건 교통사고 때문이 아니라 벌 때문이었다. 사고는 8일(이하 현지시간) 중미 니카라과에서 발생했다. 북부 히노테가 지방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2023.5.11 09시 42분
아마존 파충류·곤충 무더기 밀반입…가격은 얼마? [여기는 남미]
아마존에 서식하는 파충류와 곤충을 무더기로 거래하려던 남자들이 체포됐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국경도시 파소델로스리브레스에서 검문에 걸린 브라질 남자 2명을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
2023.5.10 15시 57분
가족의 복수?…5살 여자어린이 성폭행한 60대의 비참한 최후 [여기는 남미]
검경에 대한 멕시코 사회의 불신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멕시코 치와와주(州)의 한 고속도로에선 최근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간판 등을 거는 구조물에 시신이 대롱대롱 …
2023.5.9 09시 17분
신발을 훔쳤는데…도둑도 피해자도 난감한 반쪽짜리 절도사건 [여기는 남미]
피해자와 도둑에게 모두 난감한 반쪽짜리 절도사건이 남미 페루에서 발생했다. 페루 중부의 지방도시 우안카요의 한 신발가게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이제 오픈한 지 3개월 된 이 신발가게에는 3인조 …
2023.5.8 09시 20분
소뿔에 낚인 투우사, 공중으로 4m 솟구쳤다가 중상 의식불명[여기는 남미]
멕시코에서 투우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투우사가 투우경기 중 부상을 당해 의식을 찾지 못하는 불의의 사고가 벌어지면서다. 멕시코 최고의 투우사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호세…
2023.5.5 10시 52분
여친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얼굴에 총 17발 맞고 사망 [여기는 남미]
양다리를 걸친 1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약속한 서프라이즈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죽음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직업상 그간 수많은 시체를 봤지만 이번 사건처럼 참혹한 상태의 시체를 본 기억은 없다”면서…
2023.5.4 09시 16분
옷 훔치다 체포된 남녀 커플, 수갑 채우자 박장대소한 이유는? [여기는 남미]
범죄자의 심리는 이해하기 힘든 미스터리인 것일까. 남미 콜롬비아에서 붙잡힌 커플 절도단의 기이한 행동을 두고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 북부 산탄데르주의 주도 부카라망가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
2023.5.3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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