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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달리기 부상…100m 경기서 발 꼬여 위험천만

작성 2011.08.27 00:00 ㅣ 수정 2011.08.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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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청강 달리기 부상


백청강이 달리기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은 27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 100m 예선 경기를 뛰던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백청강은 사력을 다해 달리기를 하던 중 발이 꼬여 넘어지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경기를 포기하고 백청강을 부축해 네티즌의 칭찬을 받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백청강은 경기를 중단하고 아이돌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응급치료를 받으러 갔다.

백청강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청강 무얼 해도 열심히 하는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빕니다”, “현장에 응급의사 있었는지”등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9월13일 MBC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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