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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신지수 리더십 논란?…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달성

작성 2011.09.10 00:00 ㅣ 수정 2011.09.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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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수
더욱 치열해진 경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의 슈퍼위크가 지난 9일 밤 공개된 가운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날 5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13.2%(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전체가구), 평균 시청률 11.5%(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전체가구)등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 프로그램을 포함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10대와 20대 뿐 아니라 40, 50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Mnet 황금산 편성기획 팀장은 ”전 국민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 노래 경연에 이웃들의 소소한 스토리들이 적절히 어우러지며 어린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폭 넓게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5회 방송은 독특한 개성과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도전자들이 대거 탈락하거나 예상 밖의 난항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허각의 지인으로 알려진 신지수는 당찬 리더십과 허각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심을 모았고,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손예림은 탈락의 아픔 뒤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기해 다시 한 번 재능을 뽐냈다.

박정현에게 극찬을 받은 외국인 도전자 크리스는 경연을 앞두고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무사히 슈퍼위크의 첫 번째 미션을 통과했다.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본선 진출자들의 화려한 생방송 무대는 오는 9월 30일부터 펼쳐진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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