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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처제 소이 응원에 나가수 꼴찌 탈출 5위로

작성 2011.10.16 00:00 ㅣ 수정 2011.10.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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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찬 처제 소이


조규찬의 처제, 소이가 ‘나는 가수다’무대를 찾았다.

가수 소이는 16일 방송된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형부 조규찬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했다.

이날 조규찬은 호주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중간평가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고 대기실에 돌아와 소이를 만났다.

소이는 “정말 잘 불렀다. 최고의 무대였다”는 말을 전하며 형부 조규찬을 응원했다.

소이의 응원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좋아해 주는데”라며 다소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해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조규찬은 이날 5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이날 나가수 중간평가 순위는 자우림이 강산에의 ‘...라구요’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아리랑’을 부른 윤민수가 2위, ‘사랑 사랑 사랑’ 바비킴이 3위, ‘암연’김경호가 4위, ‘이별이란 없는 거야’조규찬이 5위, ‘미소 속에 비친 그대’장혜진이 6위를 차지했다. 인순이는 중간평가에 불참했다.

사진=MBC TV ‘나는 가수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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