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알프스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초현대식 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산간지역의 세스토라는 마을에 지어진 한 건물을 소개했다. ‘파라마운트 레지던스 알마’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접경의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외관이 다면체로 디자인된 초현대식 건물이다. 알프스 산간지역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연미를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세계 최고의 알프스 전망을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레이트를 얹은 기하학적 구조의 이 주택은 ‘플라스마 스튜디오’라는 건축회사의 작품이다. ‘360도 전망’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플라스마 스튜디오는 영국과 중국 ,이탈리아에 지점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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