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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선정 2013-14 EPL 베스트 11

작성 2013.11.20 00:00 ㅣ 수정 2013.1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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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2013-14 EPL 베스트 11’


2013-14시즌 개막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1월 현재까지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 ‘베스트 11’을 英 스포츠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했다.

선수 선정 기준은 최소 7경기 이상을 출장한 선수만을 대상으로 각 경기의 평점을 통계내어 선정했으며 이 때문에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즈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격수 중에서는 아스날의 올리비에 지루와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루는 이번 시즌 ‘연계형 스트라이커’의 표본으로 아스날에서 주전 자리를 확실히 꿰찼으며, 스터리지도 긴 방랑 끝에 드디어 리버풀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와 토트넘의 앤드로스 타운젠드가 양쪽 날개 자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으며, 중앙에는 이번 시즌 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한 스티븐 제라드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아론 램지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맨유의 파트리스 에브라를 제외하면 명성은 높지 않지만, 실력파 선수들이 선정됐는데 웨스트햄의 윈스턴 리드와 사우스햄튼의 데얀 로브렌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중앙수비수로 드러났다. 오른쪽 수비수는 뉴캐슬의 마티유 드뷔시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한 골키퍼는 토트넘의 휴고 요리스였으며 베스트 11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6골 4어시스트를 기록중인 아스날의 아론 램지였다.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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