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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축구선수 수입 TOP 10…1위에’780억’메시

작성 2015.03.25 22:25 ㅣ 수정 2015.03.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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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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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수입 TOP 10 선수 및 감독(출처 데일리메일)


2014년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축구선수 TOP 10 리스트가 공개됐다. 프랑스의 유명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을 통해서다.

프랑스 풋볼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이 리스트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스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 1년간 약 4780만 파운드(약 78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시의 수입은 그가 바르셀로나로부터 받는 주급이외에 아디다스, FIFA 15, 터키 항공 등을 통해 받는 스폰서수입이 합산된 것이다.

메시 다음으로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의 수입은 약 3970만 파운드(약 650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두 선수를 포함한 TOP 10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사진 참조)

1. 리오넬 메시(약 780억)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약 650억)

3. 네이마르(약 440억)

4. 티아구 실바(약 330억)

5. 로빈 반 페르시(약 310억)

6. 가레스 베일(약 285억)

7. 웨인 루니(약 270억)

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약 258억)

9. 세르히오 아구에로(약 255억)

1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약 242억)

한편, 축구감독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감독은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216억)약이었으며, 안첼로티 감독(레알 마드리드), 과르디올라 감독(바이에른 뮌헨)이 그 뒤를 이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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