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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인류가 사라졌다…코로나19로 멈춰버린 지구촌 시간 

작성 2020.04.04 11:49 ㅣ 수정 2020.04.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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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무려 11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이로인해 멈춰버린 지구촌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한때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장 번화했던 장소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각국 정부의 외출금지와 봉쇄 조치 등으로 인적이 거의 끊겨버린 사진 속 장소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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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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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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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암만.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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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평소같으면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넘쳐날 곳이지만, 이제는 인류의 종말을 다룬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장소로 변해 비현실적으로도 느껴진다. 이 사진은 모두 지난달 31일 정오에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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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D.C.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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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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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과 상크트바실리대성당 앞.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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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4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09만명에 달하며 사망자도 5만9000명을 넘어섰다. 이중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27만 7000여명으로 전세계 확진자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각각 12만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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