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단독] 대작 ‘아이리스’ 10월14일 KBS 방송 확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톱스타 이병헌ㆍ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9월이 아닌 10월 KBS 2TV로 편성이 확정됐다.

23일 KBS의 한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이리스’가 오는 10월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결정됐다.”며 “8월 19일 첫 방송되는 윤은혜 정일우 윤상현 주연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는 지난 5월 제작보고회 이후 ‘KBS 편성 지연 논란’ 등으로 잠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0억 원으로 만들어지는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에 KBS 등 지상파들이 고액의 제작비를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방영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소문나면서 구설수는 더욱 와전됐다.

이에 대해 5월 당시 제작사 관계자는 “KBS로 편성이 확정될 경우 KBS 측은 제작비의 10%만 투자하게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한국과 북한의 제2차 한국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첩보원들의 이야기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 등 화려한 캐스팅뿐 아니라 방송계와 영화계 감독인 김규태, 양윤호의 합류로 주목 받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는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코인 백만장자 부부’ 사막 참극…범인들 ‘이짓’까지 시켰다
  • 美 19세 머스탱녀 체포 영상 ‘대폭발’…댓글 2000개 쏟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