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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최근 공군 군악 특기 병사로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인성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조인성 씨가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성남기지에서 면접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달말 합격자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현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조인성은 만약 공군에 최종 합격할 경우 내년 1월 19일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소하게 된다. 6주간의 신병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영화 ‘비열한 거리’ 이후 2년 만에 ‘쌍화점’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조인성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속에서 조인성은 고려 말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과 혼신을 다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