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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원빈, 한국의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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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사진 왼쪽)과 원빈이 한국의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로 꼽혔다.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의 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처럼 잘 어울리는 국내 남남 커플배우는?’이라는 설문에서 장동건·원빈 커플이 72.2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화 ‘쌍화점’의 주진모·조인성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강지환이 각각 9.78%의 지지를 받으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영화 ‘태양은 없다’의 정우성·이정재 커플이 3위에 랭크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바른손)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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