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소희(18·본명 안소희)가 자퇴설에 휘말렸다고 14일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소희의 자퇴설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처음 등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희가 재학 중인 창문여고 교사의 발언을 인용해 소희가 고교를 자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희의 자퇴설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소희 자퇴’란 검색어도 검색어 순위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희의 자퇴 여부에 대해 알려줄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창문여고 관계자 또한 “학생의 신변에 관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7일부터 8월29일까지 미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9월에는 미국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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