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가 1년 만에 방송 무대로 돌아온다.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은 18일 방송 되는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히트곡을 열창하는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걸그룹의 맏언니가 된 쥬얼리가 약 1년여 만에 뭉치게 됐다.”며 “노련미 넘치는 박정아, 서인영과 그간 쥬얼리S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김은정, 하주연이 꾸미는 완벽한 무대는 쥬얼리의 진가를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쥬얼리는 이날 무대에 고급스런 스포츠 차를 타고 등장, 자동차경주를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월 5집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2008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한 쥬얼리는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제공 =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