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2PM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진영은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 트위터에 “2PM을 위한 첫 곡을 만들었다.”는 글을 남겼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라는 박진영은 “나조차도 어떤 스타일의 곡인지 모르겠다.”고 전한 뒤 “매우 환상적인 곡”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박진영은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2PM 앨범작업에 전념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2PM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당분간 원더걸스를 떠난다. 원더걸스 매니저에서 뮤지션 모드로 돌아오게 됐다.”고 썼다.
이어 이번에 신곡완성을 알리는 글과 함께 만족감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PM은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에 이어 후속곡 ‘니가 밉다’로 공중파 및 케이블방송 가요프로그램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8일부터 2PM은 케이블채널 Mnet ‘와일드 바니’를 통해 20대 평범한 남성으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위) 박진영 트위터, (아래)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