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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전 아직 어리잖아요” 결혼설 황당

작성 2009.08.28 00:00 ㅣ 수정 2009.08.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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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택근(29)과 결혼설에 휘말린 배우 윤진서(26)가 아직은 결혼할 계획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현재 영화 ‘비밀애’ 촬영 중인 윤진서는 28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설을 듣고 정말 황당했다.”며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윤진서는 “아직은 제 나이가 어리고 할 일도 많은데 결혼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며 “아직은 그냥 사귀는 사이인 만큼 예쁘게 지켜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진서와 히어로즈 소속의 프로야구선수 이택근은 최근 공개 데이트 횟수가 늘면서 결혼설에 휘말렸다.

특히 이택근이 경기도 수지에 집을 장만했다는 점과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이나 내년 초쯤 둘이 결혼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어왔다.

한편 윤진서와 이택근은 지난 4월 윤진서가 MC를 보던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제공 = 윤진서, 이택근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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