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43.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40.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4월 11일 첫 방송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솔약국집 아들들’은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이 결혼을 반대하던 진풍의 어머니 옥희(전미라 분)가 수진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결혼을 허락했다.
진풍은 결혼식 전날 옥희에게 반지를 주며 “세계일주는 조금 기다려 달라.”고 말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동생들은 맏형 진풍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축가 및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진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MBC 동시간대 방송된 ‘탐나는 도다’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MBC ‘보석비빔밥’은 10.0%, SBS ‘천만번 사랑해’는 14.2%, SBS ‘스타일’은 16.6%, KBS 2TV ‘천추태후’는 20.0%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