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 최초로 ‘시즌 6’의 기념비를 세운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오는 16일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tvN 측은 “케이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6’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대리로 승진한 후 직장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 이영애의 커리어우먼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뮤지컬 배우 김산호가 새롭게 합류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자극적이고 통속적인 소재를 벗어난 신선한 에피소드로 ‘제2회 케이블 방송대상 은상’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