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산다라가 연기자로 전향해도 성공할 것 같은 남녀 아이돌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싸이더스HQ 트레이닝 센터 C.A.S.T. by iHQ(이하 캐스트)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기자로 전업해도 성공할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누구?’라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217표, 산다라는 292표를 얻어 각각 남녀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그룹 2PM의 옥택연과 신인그룹 f(x)의 설리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샤이니의 민호와 소녀시대의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665명의 연기 교육생 및 예비 연기자가 응답자로 참여해 신뢰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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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