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유리에 이어 태연과 서현이 블랙걸로 변신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2일 소녀시대 ‘오!’ 후속곡 콘셉트인 ‘블랙 소시’로 변신한 태연과 서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세련되고 타이트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시크룩’ 패션으로 한껏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오’ 활동 당시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이미지다.
앞서 소녀시대는 2집 타이틀 곡 ‘오’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멤버들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깜짝 등장, 후속곡에서의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소녀시대는 곧 발매되는 리패키지 음반을 통해 음악과 패션, 스타일 등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멤버별 사진은 오는 15일까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