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상경, 유준상과 ‘음주촬영’...홍상수 영화니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유준상에게 술을 가르쳐준 사람이 홍상수 감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준상은 원래 술을 전혀 못 마셨지만 2009년 홍상수 감독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촬영하면서 음주를 시작했다고.

음주장면에서 실제로 술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은 신작 ‘하하하’에서도 ‘음주촬영’을 이어갔다. 오는 5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하하’에 출연한 유준상은 청계산에 자리잡은 한 막걸리집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상경과 기분좋게 술을 마시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 촬영분은 극중에서 문경과 중식이 만나 우연히 얼마 전 둘 다 통영에 갔다 온 것을 알게 되면서 여행 이야기를 안주 삼아 막걸리는 마시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움직이는 영상이 아닌 좋은 기억만 담은 스틸로 남아 영화를 장식한다. 영화 ‘하하하’는 이 스틸컷으로 시작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는 김상경, 유준상 외에도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윤여정, 김규리, 기주봉, 김영호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개봉은 5월 6일.

사진=영화 ‘하하하’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