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김여희가 5월말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여희 측은 지난 6일 “김여희가 지난 4월말 드림하이이엔티(dreamhigh-ent.com)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여희는 그간 작업했던 자작곡들 중 2~3곡을 선정해 5월말 가수활동을 시작할 예정.
김여희는 아이폰을 활용해 레이디가가의 히트곡 포커페이스 등을 연주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화제의 인물로 국내외 유명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하이이엔티 측은 “김여희의 자작곡들은 들어보니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이 우연이 아님을 느꼈다. 때문에 김여희라는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프로듀싱 전권을 보장해 줬다. 또 향후 해외진출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여희의 아이폰 연주동영상은 유튜브와 중국 유쿠닷컴(youku.com) 등에서 총 조회수 10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를 너머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녀의 아이폰 연주 동영상은 영국타블로이드지 <더 선>과 CNN 뉴스에까지 소개 됐다.
사진=드림하이이엔티 제공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