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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LYn)이 정규 6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린은 지난 13일 6집 Part2 ‘캔디 트레인’(CANDY TRAIN)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6½ New Celebration’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앨범으로 달라진 보컬과 밝고 경쾌한 사랑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는 히트 작곡가 황성제가 작곡, 린이 직접 노랫말을 붙인 R&B 미디엄 발라드 곡. 기존에 린이 갖고 있는 슬픈 발라드의 분위기에서 탈피해 귀엽고 상큼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작곡한 ‘데이트 해줘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곡한 ‘AH.AH!’ 메이트의 정준일이 작업한 ‘스페셜 데이’(Special Day)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총 5곡이 담겨있다.
특히 린은 이번 앨범에 전곡 작사로 참여한 것은 물론 재킷에 실린 전곡 가사를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해 아기자기한 그림과 필체로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편 린은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 라이브웍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