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로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상대배우 문근영의 몸무게를 솜털에 비유했다.
옥택연은 24일 오전 전파를 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공개된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 촬영현장에서 극중 한정우(옥택연 분)가 송은조(문근영 분)를 안고 뛰는 장면을 연기 한 뒤 “문근영이 솜털처럼 가벼웠다”고 밝혔다.
또한 옥택연은 “뛸만했다”는 말로 문근영의 몸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수준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으며 촬영 중간 그의 품에 안긴 문근영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좋아. 좋아”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택연과 문근영을 비롯해 천정명, 서우 등 신세대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신언니’는 오는 26~27일 밤 9시 55분부터 각각 17, 18회 분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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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