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최근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시영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신현준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될 SBS ‘맛있는 초대’에 1대 호스트로 지정된 탁재훈으로부터 초대받아 출연해 황신혜, 정준호 등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 탁재훈과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현준은 “초등학교 동창의 친구가 재훈이였다. 셋이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는 빠지고 재훈이랑 둘만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신현준은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파트너인 이시영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현준은 “한 지인이 이시영에게 나와의 스캔들을 조심하라는 지인의 얘기를 들었다고 말한 기사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신현준은 직접 익살스런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동안 스캔들이 났던 여성들을 보면 이시영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난스런 내용과 더불어 신현준은 이시영 어머니에게도 “어머님, 걱정 마세요. 저도 보는 눈이 있어요” 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맛있는 초대’는 호스트가 평소 감사하게 생각한 분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맛있는 밥 한끼를 대접하는 스타 인맥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