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구혜선 “윤아와의 첫 만남은 눈물바람” 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구혜선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의 첫 만남에 눈물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윤아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승우가 “요즘 들이대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구혜션은 “소녀시대를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윤아를 좋아한다.”며 “연락을 주고받기는 했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구혜선은 “그때 시상하러 온 윤아를 보고 100미터 전방에서 손을 마구 흔들어 인사했다.”고 말해 윤아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이때 윤아가 구혜선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자 구혜선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너무 좋은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다.

김승우가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구혜선은 “소녀시대 안무 선생님과의 친분으로 물어봤다.”말했다. 이에 윤아는 “혜선 언니의 문자를 받고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만나고 싶다고 말로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만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윤아가 너무 예뻐서 내가 남자라면 윤아를 진짜 좋아할 것 같다.”고 하자 윤아는 “(구혜선) 언니를 보고 있으면 명랑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주인공 같다.”고 서로를 칭찬했다.

이에 태연은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인형같이 예쁜 사람들이 서로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코너 ‘몰래 온 손님’에 윤아 외에 7년 지기 동갑친구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도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