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태극전사’ 기성용이 축구로 만든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기성용은 ‘하이컷’ 화보 촬영을 통해 우락부락한 ‘짐승남’의 식스팩이 아닌, 앳된 얼굴에 어울리는 단련된 복근을 선보였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단단한 몸매를 갖춘 기성용은 화보 속에서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와 블랙 셔츠, 데님 재킷 등 준비한 일곱 벌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기성용은 최근 ‘하이컷’ 온라인의 ‘패션 화보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태극전사’ 설문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58.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해 ‘차세대 꽃미남’ 축구선수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기성용은 촬영 도중 유머 감각을 드러내고, 눈이 사라지는 특유의 살인 미소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하이컷’ 33호와 ‘하이컷’ 온라인에서는 ‘달콤한 소년과 섹시한 남자 사이’를 테마로 한 기성용의 화보와 함께 10문 10답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하이컷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