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과거 사진이 다시 화제다.
예쁘고 귀여운 여자 아이돌 스타들이 차고 넘쳐나는 요즘 이들의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은 언제나 인터넷 상에서 인기 있는 게시물이다. 이런 가운데 태연의 과거 사진들도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태연은 모습은 사진에 따라 극명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공부만 할 것처럼 생긴 모범생 같은 ‘똘똘이’ 태연의 사진이 있는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현재의 여성스러움이 얼핏 묻어나는 풋풋하고 상큼 그 자체인 소녀다운 모습이다.
사실 이 사진들은 소녀시대 데뷔 초부터 팬들이나 태연의 지인들에 의해 공개돼 잊을만하면 꾸준히 올라왔다. 호기심 가득한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이목구비 등 지금과도 별다를 바 없는 태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윳빛 피부는 여전하네요.”,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뭔가 다르다.”, “귀여운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듯”, “정말 소녀 같은 풋풋함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