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가 새달 연예기획사 거성엔터테인먼트를 공식 출범시키고 소속사 대표로 등극할 예정이다.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소속 매니저는 한명 뿐이지만, 박명수와 함께 신인 개그맨 김경진과 유상엽을 소속 연예인으로 계약한 상태”라며 “박명수가 직접 후배 섭외를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박명수는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와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 ‘후배양성’에 무게를 두고 기획사를 꾸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중 1인 기획사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을 영입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선 “유재석, 노홍철이나 정형돈이 그런 것으로 아는데, 계약금이 너무 비싸서 쉽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유재석이 우리 기획사에 들어오면 박명수가 사재를 다 털어도 모자랄 판이다. 우리 회사는 100% 박명수의 사재로 하는 회사라 그건 곤란할 듯”이라는 재미난 답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맨 뿐 아니라 신인 가수도 영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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