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가수 박재범을 유혹하는 팜므파탈로 분한다.
김사랑은 한미 합작 3D영화 ‘하이프네이션’(Hype Nation) OST 중 박재범이 직접 부른 ‘데몬’(Dem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극중 김사랑은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해 강렬하고 몽환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김사랑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와이어 연기를 감행하며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 투혼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김사랑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악마를 매혹적으로 연기했다”며 “스태프들이 모두 넋을 잃을 정도로 열연한 김사랑 덕분에 200% 만족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데몬’은 고(故)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를 만든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R&B Pop) 장르로, 박재범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랩을 통해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중 공개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SKT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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