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동료 임정은에 “군대 다녀올 동안 기다려 달라”고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있다는 증거 사진이 나와 화제다.
네티즌들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출연한 김지훈과 임정은이 방송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에 두 사람이 실제 열애중인 것 같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된 영상을 캡처한 사진에서 실제로 김지훈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임정은은 왼손 세 번째 손가락에 굵은 검은색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앞서 ‘뜨형’에 출연한 김지훈은 tvN 드라마 ‘기찰비록’에 함께 출연 중인 임정은과 친해지기 위해 탁재훈에게 아바타를 의뢰했다. 탁재훈의 모습을 빌려 자신의 속내를 임정은에게 드러내 보인 김지훈은 “나 군대 갔다 올 때까지 기다리라”면서 “너와 친해지고 싶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아바타 상황극이었음을 공개한 김지훈은 “오늘 방송을 통해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 그런데 스캔들은 좀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얼굴이 조막만한 임배우”라는 글과 함께 임정은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주목을 끌었다.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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