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가 KBS 2TV ‘청춘불패’ 20일 방송분에서 ‘수염굴욕’을 당했다.
선화는 얼굴이 유독 흰 편이어서 수염이 도드라져 보인다. 때문에 멤버들에게 수염과 관련해 자주 놀림을 당해 왔다.
이날 방송도 마찬가지였다. G7멤버들이 농산물 경연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의 작명에 나선 상황. 빅토리아가 수염을 강조한 이름을 내놓자, 멤버들 시선이 일제히 선화에게 집중됐다.
나르샤는 “그전보다 (수염이) 더 두껍게 나는 거 같다”고 선화 수염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 참다못한 선화는 “나에게 왜 그러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김신영의 발언이 선화의 수염굴욕에 쐐기를 박았다.
“선화랑 뽀뽀하는 사람은 인중이 엄청 따가울 거야.”
선화는 김신영의 발언에 “그래서 뽀뽀를 안 하려 한다”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출연해 G7 멤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