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수정의 3년 만에 이뤄지는 스크린 컴백에 차질이 빚어졌다. 출연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이 극중 연기호흡을 맞춘 최철호 폭행사건으로 개봉일정을 못 잡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은 지난 4월 30일 크랭크 인해 7월초쯤 촬영이 마무리됐으나 촬영이 끝날 무렵 최철호 폭행사건이 터져 감독과 제작사가 고민에 빠졌다. 최철호가 여자후배 폭행과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나면서 홍보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한편 황수정의 이번 영화 출연은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 이후 3년 만이다. 남상수 목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모녀가 남상수 목사의 간증을 통해 소통해 가는 내용이다.
사진=올리브 나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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