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고현정의 눈부신 피부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엄태웅은 29일 방송된 MBC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의 코너 ‘2010 알까기 제왕전’에 출연해 고현정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정작 피부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최양락은 “고현정은 평소 철저한 피부관리로 유명하다. 겨울에 히터도 틀지 않는다던데. 불혹의 나이이지만 누가 고현정을 마흔으로 보겠는가?”라며 그녀의 피부를 극찬했다.
이어 최양락은 "엄태웅은 37세인데 내 나이로 보이지 않느냐?"며 "여름에도 히터를 틀고 다니는가?"라고 고현정을 극찬한 것과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꿀단지’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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