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이시영이 지난 8월 각각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패션의 수도’로 불리는 파리에서 두 여배우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파리지엔 못지않은 패션감각을 뽐냈다.
한예슬을 지난 8월 중순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초청으로 파리에 위치한 까르띠에 최초의 매장인 뤼드라뻬 13번지 부티크를 방문했다. 한예슬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로 파리 현지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한예슬은 브이(V)형 네크라인으로 클래비지 라인을 드러낸 리틀 블랙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호피무늬 백과 하이힐, 빅사이즈 선글라스 등을 매치해 한국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한예슬을 까르띠에 파리 본사 관계자의 권유로 뤼드라뻬 13번지 매장이 소장하고 있는 40억 원 이상의 주얼리를 착용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파리를 매혹시켰다. 까르띠에 관계자는 “한예슬은 까르띠에와 잘 어울리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예슬에 앞서 이시영이 지난달 초, 프랑스 가방 브랜드 장뤽 암슬러의 패션쇼 초청을 받아 파리에 다녀왔다.
소속사 측은 “한국 론칭 예정인 장뤽 암슬러가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이시영을 선정해 패션쇼에 참가했다. 이시영은 전 세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전했다.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하게 된 이시영은 파리의 거리를 누비는 사진 역시 공개했다. 사진 속의 이시영은 헐렁한 회색 면셔츠와 스카프, 선글라스로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 까르띠에, 지앤지 프로덕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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