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최장군’ 한정수에게 기습뽀뽀를 해 화제다.
김나영은 최근 SBS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녹화에서 한정수와 백지영 노래 ‘내 귀에 캔디’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나영과 한정수는 녹화 전부터 바쁜 스케줄을 쪼개 오랜 시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나영은 반짝이는 원피스에 왕리본을 머리에 달고 한정수는 가죽으로 된 흰색 점프수트에 털이 달린 의상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백지영 옥택연을 뛰어 넘어 더욱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엔딩 포즈에서 김나영이 한정수의 고개를 끌어당겨 키스 퍼포먼스를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가 “실제로 입을 맞췄냐”고 묻자 김나영은 “물론이다. 오늘부터 진지하게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수는 “나는 모르는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돌부터 중년의 미남미녀 스타들이 짝을 이뤄 최고의 스타커플을 선정하는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는 김나영과 한정수 외에도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농수선수 우지원, 배우 한정수 최필립, 그룹 샤이니 티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6시 15분.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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