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집중된 비 구름이 찍힌 한반도 위성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구글어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본 한반도 위성사진이 잇달아 올라오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위성사진 속의 한반도는 마치 가운데만 동그랗게 흰색 칠을 한 것처럼 보인다.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를 퍼부은 비구름 층이 짙게 집중되어 있는 것.
한반도 위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현상이 가능하다니”, “하얀 비구름 점이 무서울 정도다”, “포토샵 작업 한 것 아니냐”, “중부지방만 저주 받은 것 같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은 현재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돼 침수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했다.
사진 = 구글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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