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시청자들이 하지원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추석 당일인 22일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결방된데 따른 관심도가 하지원으로 쏠리고 있는 것.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종영 4회분을 남기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는 와중에 추석특집영화의 편성으로 ‘해운대’가 방영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주연, 윤제균 감독으로 개봉 당시 전국관객 1147만명을 동원한 흥행순위 4위 작품이다.
구미호 시청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해운대도 좋다”며 신민아에서 하지원으로 코드를 집중 시켰다.
시청자들은 “하지원같이 부산사투리 잘 쓰는 여자 귀엽다”, “하지원 예쁘다”, “부산 사투리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원처럼 연습해야겠다”고 글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한 팬은 “TV에서 해운대 한다.”며 “하지원은 너무 미인이다. 실종된 리얼리즘”이라고 표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봄, 또 다시 옥수수 다이어트…중독?
▶ JYP 식구들 회식 인증샷…누구누구 있나 볼까?
▶ 가수 윤하, 김연아가 자신을 ‘견제한 사연’
▶ ’고무줄 동갑’ 현영-윤세아 "1980년생으로 나이속여"
▶ ’FIFA U-17 결승전’, 한국 VS 일본 "7년만의 진검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