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여홍철이 붕어빵 두 딸과 아내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여홍철이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여홍철의 첫째 딸 연주 양은 “아빠가 나보고 몸이 안 되니까 체조선수 하지 말라고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여홍철은 “연주는 먹성이 너무 좋다. 체조 선수는 입이 짧아야한다”며 “체조선수는 운동이 힘든 것 보다 먹는 걸 참는 게 더 힘들다.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 할 걸 알기 때문에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홍철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둘째 딸 서정이 1m 20cm 높이뛰기 성공담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한편 여홍철은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이자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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