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가 미국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 시즌2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
최근 ‘글리’의 제작자이자 기네스 펠트로의 친구이기도 한 라이언 머피(Ryan Murphy)는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을 통해 “기네스 펠트로 출연은 사실이다”며 “기넬스 펠트로가 우리 드라마의 열혈 팬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기네스 펠트로의 남편도 ‘글리’에 함께 출연한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속해있는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는 과거 ‘글리’ 출연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지만, 마음을 바꿔 출연 제안 거절에 대한 사과를 하고 폭스 드라마에서 밴드 전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더불어 라이언은 “극중 기네스 펠트로는 대리교사로 출연하며 윌 선생님 역할의 맷 모리슨(Matt Morrison)이 그녀에게 호감을 느낄 것”이라며 “3번에서 4번 정도 솔로로 노래를 부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기네스 펠트로가 솔로를 소화한다고 해서 전혀 놀랄 일은 아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컨트리 스트롱’(Counry Strong)에서 컨트리 가수 역을 맡았기 때문.
사진 = 영화 ‘컨트리 스트롱’ 예고편 화면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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