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승기, 김남길과 외모뿐만 아니라 표정, 뒷모습까지 똑같은 대역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10월 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이승기 김태희 김남길 대역 3인방이 출연했다.
연예계 엄친딸 김태희의 대역모델로 각종 CF에서 활약한 바 있는 모델 김다은은 액션배우가 꿈이라며, 쌍절곤을 들고 합기도 2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 전자제품 지면 광고에서 이승기의 뒷모습을 완벽하게 대역했던 최환(24)은 이승기와 흡사한 몸매, 외모뿐 아니라 그에 버금가는 가창력까지 과시했다.
이승기의 대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승기의 손, 다리, 얼굴각도까지 공부했다고 고백한 최환은 MC 강호동을 비롯한 연예인 패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배우가 꿈이라는 그는 이승기의 몇 가지 표정과 행동을 똑같이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군 복무중인 SBS 드라마 ‘나쁜남자’ 주인공 김남길의 대역도 나와 주목을 받았다. 이미 김남길 대역으로 이름을 알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한 바 있는 홍도윤(30)은 겉모습과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확실한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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