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시즌2’의 까칠한 심사위원 윤종신이 탈락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윤종신이 탈락한 도전자들을 위해 심사위원이 아닌 선배로 돌아갔다. 그간 냉혹한 심사평으로 아쉬운 점을 꼽아 말했던 모습과는 상반되는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종신은 10월1일 김은비와 김지수가 본선 3차 무대에서 탈락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수, 은비 이제 시작인 거 알지? 다른 지망생, 신인들에 비하면 엄청 큰 혜택으로 출발하는 것이니 이제 달리자. 달리다 보면 우리 만날 수도 있겠지”라고 응원을 전했다.
윤종신은 앞서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탈락했을 당시에 “아고, 애들하고 정들었나봐. 보람이, 앤드류 고생했다. 얘들아 다시 학교로 가서 열심히 하고 노래 틈틈이 연습하고. 아저씨 미워하지 마”라며 위로를 건넨 바 있다.
추석 연휴 때 외부와 단절된 합숙소를 찾았던 윤종신은 명절음식을 찾아먹지 못한 도전자들을 위해 떡을 준비한 뒤 “지금은 내가 이렇게 해도 방송에서는 다시 차갑게 변할 수 있다”며 “실제 대중의 모습이 그렇다. 따뜻하다가도 또 냉정해질 수 있는 것이 대중의 눈”이라고 조언했다.
윤종신은 자신이 예고했던 말대로 본선 무대에서도 도전자들을 위한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윤종신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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