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솔로로 출격하며 선보인 ‘맨발댄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인은 10월 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자신의 솔로 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인은 기존의 킬힐을 벗어던진 채 시선을 사로잡는 맨발댄스로 파격적이고 농염한 탱고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앞두고 3개월 전부터 대학교수로부터 무용 수업을 받았다는 가인은 홀린 듯 매혹적인 눈빛과 섹시한 포즈로 남성 댄서들과 함께 격렬한 탱고 안무를 소화했다. 또한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블랙 컬러의 루즈핏 의상과 번진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표정까지 표현했다.
가인의 맨발댄스를 접한 시청자들은 “환상적이다”, “맨발댄스가 상당히 뇌쇄적이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 같다”, “160cm이지만 킬힐따위 필요없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의 첫 솔로앨범 ‘스텝 2/4’(step 2/4)는 비대중적 장르로 분류되는 탱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앨범 전체 수록곡을 탱고만으로 구성하는 과감한 시도에 도전했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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