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 2’ TOP3에서 아쉽게 탈락한 강승윤에게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해내줘서 고맙다. 망치면 선생님이 다 뒤집어쓰는 거였는데. 조마조마했다”며 “넌 시간이 많아. 덤비지 말구 잘 준비해. 승윤”이라고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대한 글을 남겼다.
강승윤은 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 TOP3 선정을 앞두고 진행된 4차 본선무대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재해석해 열창했다.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과 엄정화는 강승윤에게 호평을 했고 특히 윤종신은 자신의 노래를 부른 강승윤의 공연에 엄지손가락까지 치켜세워줄 정도로 흡족해 했다. 하지만 강승윤은 TOP3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승윤을 향한 윤종신의 글에 네티즌들은 “승윤군, 정말 잘했는데 앞으로도 잘 할거라 믿는다”, “강승윤 버전의 ‘본능적으로’ 음원다운 받아서 듣고 싶다”, “‘본능적으로’는 승윤군에게 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2’ 5차 본선무대에서 TOP3 멤버 존박, 장재인, 허각은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한 곡으로 미션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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