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인 야노 시호와 동반 나들이를 했다.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SBS 새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의 프리미어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성훈은 그레이톤 체크무늬의 수트를 차려입고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레드카펫을 걸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야노 시호는 1994년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해 현재 사토루제팬 소속으로 ‘시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패션, CF,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아테나’는 2009년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한반도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전쟁을 펼치는 가운데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 오는 12월 13일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