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은 올해 초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프라이데이’가 무려 1억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아이돌 저스틴 비버의 뒤를 잇는 신인스타로 떠올랐다.
블랙은 지난 10일 미국 ABC방송 나이트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유명해진 이후 학교 내에서 왕따를 당해 자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고백했다.
블랙은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내 노래를 따라부르며 놀렸고 노래 제목을 풍자해 ‘오늘은 무슨 요일?’ 이라는 식으로 말하며 괴롭혔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은 데뷔 이후 늘어나는 팬 못지 않은 ‘안티팬’으로도 유명하다. 인터넷 상에서는 블랙에 대한 살해 협박글까지 올라와 FBI가 수사를 진행하는 해프닝도 벌어진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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