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의 단짝은 양치기 개로 유명한 보더 콜리종으로 이들은 미 전역을 돌며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위플래쉬가 단순히 카우보이 흉내만 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개 등 위에서 위플래쉬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각종 다양한 묘기를 선보인다. 이에 동물보호 단체들이 동물학대라고 주장하고 나설 정도.
동물보호단체 측은 “조련사가 지능이 높은 동물을 학대하고 있다.” 면서 “4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급격히 방향을 전환하는 보도 콜리를 타다가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조련사인 토미 루시아는 “위플래쉬는 노련한 카우보이로 절대 개 등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면서 “27년 전 악취가 심한 새장 같은 곳에서 구해냈다. 위플래쉬도 지금과 같은 삶을 사는것이 좋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