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찍힌 곳은 후난(湖南) 주저우(株州) 루쑹(蘆淞)구의 주톈궈지(九天國濟)광장으로 이 쇼핑몰 옥상에 각 코너마다 한 채씩, 총 4채의 별장이 ‘가지런히’ 서있다.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당’에 자리 잡은 각 건물은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어진 모습이다.
푸른 잔디가 건물 주변에 깔려있으며 건물의 지붕은 푸른색으로, 외벽은 흰색으로 꾸며져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복층으로 꾸며진 듯 일층과 이층 벽면마다 창문이 나있다.
신문은 “누군가가 해당 쇼핑몰 옥상을 발견, 사진이 찍히게 되었다.”고만 전하며 건물이 알려진 구체적인 경로는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그러면서도 “이 건물 네채는 놀랍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지붕 위 별장’”이라며 합성에 대한 의문을 일축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