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유명디자이너가 환상적인 모습의 미래형 해저도시 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약 100명이 거주가능한 이 해저 도시의 이름은 ‘서브-바이오스피어2’(Sub-Biosphere 2).
크게 거주지역과 중앙 통제지역, 조망 구역 등으로 나뉘어진 이 해저도시는 특히 외부의 도움없이 자립자족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학자이자 디자이너인 필 폴리는 “지난 20년 간 이 해저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면서 “거주 공간은 모두 개인별 친환경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시간 동안 계획해왔던 꿈이 이제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자가 확보되는 대로 건설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