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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女교사, 몰래 누드 모델 알바하다 그만…

작성 2014.01.25 00:00 ㅣ 수정 2014.06.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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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세미누드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이 전했다.

논란이 된 여교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피치버그의 사우스스트리트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보조교사로 근무 중이던 케이티 피어슨(23). 그녀는 최근 ‘모델스 마니아 매거진’과 모델 작업을 진행했고 해당 잡지에서 세미누드 포즈로 표지모델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슨의 파격적인 모델 행보는 해당 지역 사회에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그녀를 아는 누군가가 교육청에 제보를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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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라브넬 피치버그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익명의 봉투를 받았고 거기에는 피어슨의 모델 사진을 비롯한 그녀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면서 “그녀를 정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어슨은 현재 자신의 정직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여교사가 외설적인 사진을 찍어 교육 당국의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플로리다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올리비아 스프라우어(27)는 빅토리아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비키니 모델로 활동하다가 들통나 학교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현재 비키니 전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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